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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리지역 후보’ 서비스서 신정훈 의원 제외… 배경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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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리지역 후보’ 서비스서 신정훈 의원 제외… 배경에 쏠린 눈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4 17:27

- 김영록·이개호 등 현역 의원 대다수 등록 마쳐… 신 의원만 ‘공백’
- 의원실 측 “현역이라 불필요” 해명에도 ‘절차상 감점’ 우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우리지역 후보자 소개 페이지 =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우리지역 후보자 소개 페이지 = 더불어민주당
[더파워 최성민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야심 차게 공개한 ‘우리지역 후보자’ 명단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도전하는 신정훈 의원의 이름이 보이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내 주요 경쟁자들이 일찌감치 적격 판정을 받고 공식 행보를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신 의원의 미등록 상태가 장기화되자 지역 정치권의 궁금증이 커지는 모양새다.

■ 타 현역 의원들과 대조적인 행보… ‘등록 기준’ 두고 시각차
현재 민주당의 공식 후보자 정보 서비스에는 전남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이개호·주철현 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들 역시 이미 예비후보 적격 심사를 마치고 프로필을 공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신정훈 의원 측은 현역 의원이라는 특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신 의원 측 관계자는 “현역 의원 신분이기 때문에 예비후보 단계에서 별도의 서류 등록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적격 심사는 예비후보자들이 거치는 과정이라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당 내부와 정치권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소 차이가 있다. 민주당 중앙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진 기간 내에 예비후보 등록과 적격 심사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향후 공천관리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에서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당 관계자는 이를 두고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않을 경우 사실상의 감점 사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선에서 1점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중진 의원이 감점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등록을 미루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 ‘말 못 할 사정’인가 ‘전략적 선택’인가… 경선판도 변수될 듯
일각에서는 이번 미등록 사태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통상 당 서비스에 후보자가 노출되지 않는 이유는 ▲서류 미제출 ▲정밀 심사 대상 분류 ▲부적격 판정 등인데, 신 의원의 경우 본인의 설명대로 ‘단순 미제출’이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타 후보들에 비해 투명한 정보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치열한 경선 국면에서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공인받는 절차는 매우 중요하다”며 “신 의원이 절차적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등록을 늦추는 배경이 단순한 행정적 판단인지, 혹은 다른 전략적 이유가 있는지 지켜볼 대목”이라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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