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혁신사업단, 실습형 교육 인프라 소개…직업기술교육 협력 논의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케냐 정부 관계자들에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 실습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더파워 이우영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케냐 정부 관계자들에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 실습 교육 모델을 소개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혁신사업단은 지난 3일 케냐 국무총리 H.E. Musalia Mudavadi와 수행단이 대학을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체계와 교육 인프라를 둘러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케냐 간 직업기술교육 협력 확대와 대외경제협력기금 연계 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냐 측은 특히 경기과학기술대가 운영하는 전기차충전인프라지원센터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빌리티혁신사업단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충전인프라지원센터는 충전기 신뢰성 시험, 유지보수, 진단 교육 등 충전 인프라 분야 교육과 기술지원 기능을 맡고 있다.
Mudavadi 총리 일행은 센터에서 충전기 신뢰성 시험 장비와 유지보수·진단 교육 시스템을 확인했다. 또 학생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습 교육 과정과 현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케냐 측은 전기차 산업 확대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향후 교육 협력과 기술 교류 가능성도 논의됐다.
정순남 경기과학기술대 총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교육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udavadi 총리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실습 교육 환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 교육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양국 간 교육 협력과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혁신사업단은 향후 해외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영 더파워 기자 leewy198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