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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으로 고창수박 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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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으로 고창수박 판로 확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16 12:13

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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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한승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메뉴로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전북 고창군과 협력해 고창수박 약 70톤을 매입하고,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여름 시즌 메뉴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는 매입한 고창수박을 단체급식과 사내 카페 메뉴에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공 메뉴는 ‘고창수박주스’, ‘고창수박화채’, ‘고창큐브수박’ 등이다. 운영 기간은 7월 말까지다.

고창수박은 전북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로 꼽힌다. CJ프레시웨이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면서 고창수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맛남상생’은 CJ프레시웨이가 2024년부터 운영해온 지역 농산물 활용 캠페인이다. 지역 특산물을 단체급식과 사내 카페 메뉴로 개발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로코노미 마케팅 활동이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매입한 지역 농산물은 총 1640톤이다. 회사는 충남, 제주 등 여러 지자체와 협력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참여해왔다.

2024년에는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여 수박을 활용한 ‘수박막국수’, 서산 감자를 활용한 ‘감자들깨칼국수’ 등을 단체급식 메뉴로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당진 고구마를 활용한 간편식과 음료를 출시했다. ‘고구마 바질치즈 샌드위치’, ‘고구마라떼’ 등이 대표 메뉴로 운영됐다.

올해는 충북 괴산 부추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였다. ‘부추페스토 돼지곰탕’, ‘부추듬뿍 쌀국수’ 등 단체급식 메뉴와 ‘부추크림치즈 베이글’, ‘부추 에그모닝샌드’ 등 간편식 메뉴가 포함됐다.

CJ프레시웨이는 고창수박을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체급식과 카페 채널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메뉴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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