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출범 후 세계 주요 도시서 결승전 개최…2020년 온라인 생중계 동시접속 26만명
'SWC2025' 파리 월드 파이널 현장 [더파워 류동우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올해 10회째 열린다. 단일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를 장기간 이어가며 해외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 올해 10번째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세계 각 지역 예선과 지역컵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대회는 2017년 시작됐다. 당시 컴투스는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에서 지역별 토너먼트를 운영한 뒤 현지 이용자의 참여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정규 대회로 확대했다.
월드 파이널은 첫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서울과 일본 도쿄, 태국 방콕, 프랑스 파리 등에서 열렸다. 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과 지역컵도 매년 여러 도시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웠던 시기에는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대회를 이어갔다. 2020년 월드 파이널 생중계는 최고 동시접속자 약 26만명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대회를 단순한 경기에서 이용자 교류 행사로 넓혀왔다. 현장 관람과 선수·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최 도시를 바꾸며 지역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4년 도쿄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에서는 서머너즈 워 출시 10주년을 맞아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에 참여했다.
컴투스는 올해 10회째 대회에서도 지역 예선과 오프라인 무대를 연계해 글로벌 이용자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국제 e스포츠 대회와 지역별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의 이용자 기반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