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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아이모’, 전 서버 통합 사냥터 도입…자유 전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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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아이모’, 전 서버 통합 사냥터 도입…자유 전투 허용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8-03 13:31

상시 입장형 ‘헌팅 그라운드’ 프리 시즌 개막…이용자 공격 불이익 없애고 사냥·전투 경쟁 강화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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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모’가 서버 구분 없이 모든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사냥과 전투를 벌이는 통합 전장을 열었다. 다른 이용자를 공격해도 별도의 불이익이 없어 기존 서버 단위 경쟁보다 강한 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컴투스는 아이모에 신규 콘텐츠 ‘헌팅 그라운드’를 추가하고 프리 시즌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헌팅 그라운드는 모든 서버 이용자가 하나의 필드에 접속하는 상시 입장형 콘텐츠다. 정해진 주간 운영 시간에는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캐릭터 수준에 따라 ‘이지’와 ‘하드’ 두 단계 난이도로 나뉜다.

필드에서는 일반 몬스터 사냥뿐 아니라 이용자 간 전투도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를 공격해도 제재나 불이익이 적용되지 않아 사냥터와 주요 보상을 둘러싼 경쟁이 수시로 벌어지도록 설계됐다.

전투 변수도 곳곳에 배치됐다. 이용자는 수풀에 숨어 상대를 기습할 수 있고, ‘마력 개화체’를 통해 희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해 기운을 모으면 ‘원혼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이용자 간 전투나 사냥으로 활성화되는 ‘제단’은 경험치 획득량을 크게 높여준다. 제단을 먼저 차지하거나 유지하려는 이용자 간 충돌이 필드 경쟁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는 프리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6일까지 경험치 획득량을 20% 높이는 핫타임을 운영한다. 8일까지는 7일간 접속 보상을 제공하는 ‘탐험의 길’을 진행하고, 골드로 특별 회복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방랑 상인 ‘메르’도 한시적으로 등장시킨다.

회사는 프리 시즌 동안 이용자 반응과 전투 균형, 보상 구조 등을 점검한 뒤 정식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버 경계를 넘어 이용자들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전투 경험을 마련했다”며 “프리 시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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