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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자 느린 리듬에서 다시 시작...문영일 PD, Mons(몬스)로 꺼내는 ‘FLY OR DIVE’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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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자 느린 리듬에서 다시 시작...문영일 PD, Mons(몬스)로 꺼내는 ‘FLY OR DIVE’의 시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8-03 15:37

음악 프로듀서 문영일이 과거 뮤지션으로 데뷔하며 사용했던 이름 Mons(몬스)를 다시 전면에 내세운다.
음악 프로듀서 문영일이 과거 뮤지션으로 데뷔하며 사용했던 이름 Mons(몬스)를 다시 전면에 내세운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음악 프로듀서 문영일이 과거 뮤지션으로 데뷔하며 사용했던 이름 Mons(몬스)를 다시 전면에 내세운다.

문영일 PD는 오는 8월 5일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Mons의 새 디지털 싱글 ‘FLY OR DIVE’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그가 이어온 음악 작업과 생활, 대외적인 공백의 시간, 현재의 제작 방식을 음악과 영상으로 정리한 결과물에 가깝다.

문영일은 1988년생 음악 프로듀서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앨범과 방송 음악, 라이브 무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경력을 쌓았다.

더 이스트라이트와 클론의 앨범, Mnet ‘프로듀스 101’, I.O.I의 ‘Pick Me’, KBS ‘불후의 명곡’, MBC ‘뜻밖의 Q’ 등 앨범과 방송 음악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후 광고와 웹드라마, 패션 영상 음악감독 작업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문영일의 시간을 음악 작업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그는 2018년 더 이스트라이트 사건 이후 긴 공백과 전환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FLY OR DIVE’는 그 시간을 직접적으로 해명하거나 설명하기보다, 현재의 시선과 제작 방식으로 지금까지의 음악과 이미지를 다시 정리한 작업에 가깝다.

Mons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롭게 만든 이름이 아니다. 문영일이 과거 뮤지션으로 데뷔하며 사용했던 이름으로, 이번 작업은 완전히 새로운 출발이라기보다 기존의 음악적 흐름 위에서 Mons라는 이름을 현재의 문맥으로 다시 꺼내 이어가는 과정이다.

‘FLY OR DIVE’는 문영일 PD가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모두 직접 맡았다. 빠른 전개 속에서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교차하지만 하나의 음악적 방향과 서사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음악 프로듀서 문영일이 과거 뮤지션으로 데뷔하며 사용했던 이름 Mons(몬스)를 다시 전면에 내세운다.
음악 프로듀서 문영일이 과거 뮤지션으로 데뷔하며 사용했던 이름 Mons(몬스)를 다시 전면에 내세운다.

문영일은 ‘FLY OR DIVE’의 세계관을 담은 여러 영상 콘텐츠를 자신의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실제 음악계에 입문할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Pick Me’ 작곡가 DJ Maximite를 비롯해 문영일의 경험과 창작자 정체성을 일부 반영하며 하나의 독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문영일은 음악 외 콘텐츠 제작에 AI를 적극 활용했다. 최근에는 발매 전 콘텐츠로 UFC 선수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에서 받은 인상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에 ‘FLY OR DIVE’의 음원을 입혀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FLY OR DIVE’는 팝 록의 질주감과 J팝 특유의 긴장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팝 록 트랙이다. 한국어·영어·일본어를 교차해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장르적 질감을 살리면서도, 자칫 복잡해질 수 있는 구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문영일 PD는 Mons 프로젝트와 함께 프로듀서로서의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 자신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계속 공개하는 한편,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과 프로듀싱 등 외부 음악 작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FLY OR DIVE’는 오는 8월 5일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Mon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Mons라는 이름으로 이어갈 문영일 PD의 음악과 캐릭터, 영상 세계관의 방향을 보여주는 첫 번째 결과물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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