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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더투홈’, 설 선물 매출 132%↑…추석엔 76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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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오더투홈’, 설 선물 매출 132%↑…추석엔 76종으로 확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20 18:45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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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한승호 기자] 이마트가 산지 직송 명절 선물 수요 증가에 맞춰 올해 추석 ‘오더투홈’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린 76종으로 확대한다.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보다 132% 증가하는 등 산지 직송 상품 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마트는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이마트 앱의 산지 직송 서비스 ‘오더투홈’에서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더투홈은 고객이 이마트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마트 바이어가 선정한 지역별 상품을 온라인에서 비교해 주문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오더투홈의 월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30.7% 증가했다. 특히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와 비교해 132% 늘었다.

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지난해 추석보다 3배 이상 확대해 76종을 준비했다. 한우와 흑돼지부터 곶감, 인삼, 더덕, 수산물 등 전국 산지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축산 상품에는 난축맛돈과 우리흑돈, 버크셔K 등 국내 흑돼지 3종을 묶은 세트와 포천 이동갈비 등이 포함됐다. 삼겹살과 목살 등을 케이크 형태로 구성한 ‘한돈 고기 케이크’, 충북 음성 한우를 담은 ‘한우 금바구니 세트’ 등도 마련했다.

수산물은 경북 안동 간고등어와 경남 통영 멸치 등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농산물에서는 경북 청도 반건시를 활용한 곶감 세트와 경기 양평 미송화 버섯, 충남 금산 5년근 인삼, 강원 횡성 더덕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오더투홈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약 40종의 산지 직송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완도 활전복과 명란, 산지 암소한우 등이 포함된다.

정찬영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오더투홈은 명절 기간 평월보다 주문량이 최대 2배까지 늘어나는 서비스”라며 “올해 추석에는 산지 상품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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