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데이터·검색 노출·경쟁매장 지표 통합 분석...AI 활용한 광고채널·캠페인 추천 기술 고도화
사진: 스마트마케팅인포
[더파워 최성민 기자] 온라인 마케팅·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주식회사 스마트마케팅인포가 자체 개발한 마케팅 데이터 통합 분석 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특허의 명칭은 ‘자사 매장에 대한 광고 성과 및 경쟁 매장과의 비교 지표를 분석하기 위한 컴퓨터 구현 시스템’이다. 온라인 광고로 인입되는 고객 상담 데이터와 자사·경쟁사의 검색 노출 지표를 단일 시스템에서 통합 수집·분석하는 기술을 골자로 한다.
스마트마케팅인포는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 광고 성과 집계를 넘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딩 시스템은 IP전화 기반 유선 상담 데이터와 랜딩페이지 유입 온라인 문의 데이터를 취합한 뒤, 다채널 인입 고객의 중복 여부를 식별해 실제 광고 전환 실적을 정밀 측정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검색 키워드별 자사 및 경쟁 매장의 검색 노출 순위, 블로그 리뷰 수, 방문자 리뷰, 등록 사진, 플레이스 저장 수, 평점 데이터를 수집·대조해 시장 내 상대적 경쟁 지표를 산출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AI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연계된다. 검색 노출 순위, 리뷰 지표, 상담 전환율, 채널별·키워드별 광고 효율 지표를 학습해 특정 상권 및 키워드 환경에서 높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는 광고 채널과 캠페인 유형을 분석한다.
AI 추천 기능은 과거 집행 이력과 현재 마케팅 지표를 대조해 채널 및 캠페인 유형을 점수화하거나 순위 형태로 도출함으로써 광고주의 전략 수립 데이터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현 중이다. 이를 통해 광고 집행 데이터, 실제 상담 인입, 중복 제거 유효 고객 분석, 자사 검색 노출 변화, 경쟁 매장 지표 변화, AI 기반 전략 분석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일 시스템 내에서 처리하도록 기술 구조를 확립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도 마련했다. 이용자 성명과 연락처 등 개인식별정보(PII)를 분석 데이터와 분리해 암호화 보관하며, 관리자 권한별 접근 통제, 2차 인증, 비인가 IP 차단 기능을 적용했다.
스마트마케팅인포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시장은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고 노출 수치를 확인하는 단계에서 실제 고객 전환과 경쟁환경까지 함께 분석하는 데이터 중심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광고성과, 고객상담, 검색 노출, 경쟁업체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하고 이를 AI가 분석할 수 있는 마케팅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는 광고주가 현재 자신의 마케팅 상태를 보다 쉽게 파악하고, 어떤 키워드와 광고채널에 집중해야 하는지 AI가 보조할 수 있는 형태로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스마트마케팅인포는 해당 특허 기술을 자사 운영 관리 시스템 ‘SMI ADMIN’ 등에 적용하고, 광고·검색 데이터 기반의 AI 진단 및 추천 기능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