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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구’ 사업화 속도내는 늘비아, 케어앤·네오마크와 잇따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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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자구’ 사업화 속도내는 늘비아, 케어앤·네오마크와 잇따라 업무협약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9-04 13:59

사진=늘비아가 케어앤(왼쪽), 네오마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공=늘비아 제공
사진=늘비아가 케어앤(왼쪽), 네오마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공=늘비아 제공
[더파워 최성민 기자] AI 기반 가족 중심 헬스케어·의료·장기요양 통합케어 플랫폼 ‘살자구(SALJAGU)’를 개발 중인 ‘늘비아(NEULVIA)’가 관련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화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늘비아는 최근 ‘케어앤’과 업무협약 및 구매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네오마크’와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늘비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및 의료·장기요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용자 관련 기관을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통합케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비아가 개발 중인 살자구는 고령자 본인뿐 아니라 실제 의료·돌봄 서비스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가족 및 보호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부모의 건강이나 돌봄 문제를 처음 접하는 보호자들이 장기요양 절차를 이해하기 어렵거나 의료기관과 돌봄기관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아울러 기관별로 분산된 정보, 상담 과정에서 같은 내용을 반복 설명해야 하는 문제 등을 줄이는 목적도 지니고 있다.

늘비아는 향후 AI 기반 사전상담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건강 상태와 돌봄 상황,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한 뒤 건강검진기관과 병·의원, 방문요양·방문간호기관, 주야간보호센터 등과 연계하는 서비스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상담부터 정보 제공, 기관 탐색, 서비스 연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시니어 케어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의료·헬스케어·장기요양 분야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초기 서비스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실제 수요기관을 중심으로 플랫폼 기능 및 사업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늘비아는 향후 건강검진기관과 병·의원, 방문요양센터, 방문간호기관, 주야간보호센터 등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가족 중심 시니어 통합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늘비아 관계자는 “살자구는 부모 건강과 돌봄 문제를 처음 접한 가족이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는 통합케어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케어앤 및 네오마크와의 업무협약과 구매의향서 체결은 살자구가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수요를 확인하며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는 첫 단계”라고 전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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