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9.04 (금)

더파워

[공시] 골프존홀딩스 2차 공개매수 응모 0주…상장폐지 추진 차질

메뉴

경제

[공시] 골프존홀딩스 2차 공개매수 응모 0주…상장폐지 추진 차질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04 11:25

주당 6700원에 574만2701주 매수 예정했지만 실제 매수 0주
특별관계자 장내매도 반영 후 지배주주 측 지분 76.84%

[공시] 골프존홀딩스 2차 공개매수 응모 0주…상장폐지 추진 차질
[더파워 이경호 기자] 골프존홀딩스 상장폐지와 완전자회사 편입을 염두에 두고 진행된 에스제이투자홀딩스의 2차 공개매수가 응모 주식 없이 끝났다.

주당 6700원에 574만주 넘는 주식을 사들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실제 공개매수로 확보한 주식은 한 주도 없었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골프존홀딩스 기명식 보통주 공개매수 결과 응모 주식 수와 매수 주식 수가 모두 0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공개매수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결제일은 9월 4일이었다.

당초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골프존홀딩스 보통주 574만2701주를 주당 6700원에 공개매수할 계획이었다. 예정 물량을 모두 확보했을 경우 총 매수 규모는 약 384억7610만원이다.

앞서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잔여 주식 추가 취득을 통해 골프존홀딩스를 상장폐지하고 비상장사로 전환한 뒤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공개매수 기간 동안 응모 물량이 전혀 나오지 않으면서 추가 지분 확보는 이뤄지지 않았다.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90%대까지 끌어올리려던 구상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결과보고서 기준 에스제이투자홀딩스와 특별관계자의 공개매수 후 골프존홀딩스 보유 주식 수는 3291만3699주다. 자기주식을 포함한 발행주식총수 4283만6818주 기준 보유비율은 76.84%로 집계됐다.

공개매수 전 보유 주식 수는 3292만1899주였으나, 공개매수 기간 중 특별관계자의 장내매도 8200주가 반영되면서 오히려 보유 주식 수는 소폭 줄었다. 공개매수 자체로 인한 보유 주식 변동은 없었다.

보유자별로는 공개매수자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974만2319주를 보유해 지분율 22.74%를 유지했다. 특별관계인 김원일 씨는 1857만8526주로 43.37%, 김영찬 씨는 456만1196주로 10.65%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골프존 창업주인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의 장남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가 설립한 원앤파트너스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

자기주식을 제외한 유통주식수 기준으로 보면 지배주주 측 보유비율은 85.21%다. 공개매수 전 85.24%에서 특별관계자 장내매도 영향으로 0.03%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공개매수 실패로 골프존홀딩스 상장폐지 추진 과정에는 부담이 생겼다. 지배주주 측 지분율은 76.8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공개매수를 통한 잔여 지분 흡수는 이뤄지지 않았다. 시장의 관심은 에스제이투자홀딩스가 향후 잔여 지분 정리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지에 쏠릴 전망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661.51 ▲82.03
코스닥 810.71 ▲20.50
코스피200 1,047.53 ▲14.7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56,000 ▲58,000
비트코인캐시 348,500 ▲300
이더리움 3,422,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10,280 ▼30
리플 1,975 ▲7
퀀텀 1,182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85,000 ▼30,000
이더리움 3,423,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290 ▼10
메탈 322 ▲1
리스크 139 ▲1
리플 1,977 ▲7
에이다 307 ▲3
스팀 6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0,340,000 ▲40,000
비트코인캐시 348,600 ▲1,100
이더리움 3,421,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320 ▲30
리플 1,975 ▲6
퀀텀 1,160 0
이오타 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