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5일 배틀그라운드 44.1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의 대표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걸그룹 아이브(IVE)가 등장한다. 아이브 멤버 6명을 구현한 캐릭터와 전용 의상,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반영한 게임 공간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5일 배틀그라운드 44.1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PC에는 지난 4일부터 적용됐으며, 콘솔에는 오는 12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아이브의 대표곡 'LOVE DIVE'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론도 맵 3개 지역에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브 스팟'을 조성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주크박스와 테마 공간을 배치했다. 아이브 멤버들의 얼굴을 구현한 캐릭터와 의상, 액세서리, 무기·장비 스킨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론도와 에란겔, 미라마 등 6개 맵의 일부 시작섬에 아이브 전용 이모트 스테이지를 설치했다. 해당 공간에서 아이브의 음악과 안무를 활용한 이모트를 사용하면 PC에서는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가, 콘솔에서는 앨범 이미지가 표시된다.
고난도 이용자를 위한 협동 콘텐츠도 확대한다. 기존 PvE 모드를 강화한 'HLB: 새벽을 깨우는 자들'은 PC에서 오는 25일까지, 콘솔에서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적의 등장 빈도와 방어 난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로그라이트 PvE 모드 '제노 포인트'도 최고 난도인 '제노 포인트: 헬'로 돌아온다.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새로운 고난도 구역과 최종 보스 클리어 시간에 따른 순위표가 적용된다. PC에서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콘솔에서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오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6'에 맞춰 e스포츠 참여형 콘텐츠인 'PUBG 판타지'도 개선한다. 이용자가 가상의 팀을 구성하는 로스터 선택 시간을 늘리고, 경기 종료 후 점수와 팀 순위가 갱신되도록 변경한다. 이와 함께 일부 차량의 내구도와 관전 기능, 음성 채팅 품질 등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