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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8곳 선정…5년간 9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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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교육혁신선도지역 8곳 선정…5년간 900억원 확보

연간 180억 원·5년간 총 900억 원 사업비 확보…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본격 추진
곡성·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광주·광양 선정…미선정 지역 재도전 지원

▲ 전남광주특별시 교육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 전남광주특별시 교육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8개 지역이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3일 공모 결과 1유형인 인구감소지역에 곡성·고흥·영암·영광·완도·진도 등 6곳, 2유형인 비수도권 광역시·통합특별시 등에 광주·광양 등 2곳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규모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의 교육 발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연간 약 180억원씩 5년간 총 9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교육청은 공모 준비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 교육 여건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직선 5기 핵심 교육방향으로 제시한 ‘교육 지산지소’도 지역 협력 사업의 방향으로 활용했다.

선정 지역에는 행정·재정 지원과 운영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별 협의체 운영과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을 지원해 사업 초기 추진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공모에서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후속 지원을 진행한다. 교육청은 지역별 공모 결과를 분석해 보완 과제를 마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향후 유사 공모나 후속 사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과 교육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선정 지역은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선정 지역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보완과 재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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