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결혼 후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한 이은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은은 걸그룹 멤버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의 집은 70만 평 대지에 조성된 아일랜드 리조트 안 타운하우스다. 이은의 집은 SBS 드라마 ‘야왕’에서 재벌의 대저택으로 사용된 바 있다.
‘이은 대저택’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일랜드 리조트 대박이네. 멋지다”, “이은 집 공개에 입이 쩌억~ 부럽다”, “아일랜드 리조트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은은 시부모님, 세 딸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에 앞서 시아버지 권오영 씨는 와인잔을 든 채로 무려 5분 여에 달하는 기나 긴 덕담을 늘어놔 웃음을 안겼다.
권오영 씨는 이은에게 "시련을 견디면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세 딸 키우느라 고생 참 많았다. 잘 키웠다"고 며느리를 격려했다. 권오영 씨의 말에 이은은 복잡한 심경인 듯 왈칵 눈물을 쏟았다. 옆에 있던 시어머니는 "은이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나네"라며 함께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이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내 마음을 다 알고 계셨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은은 지난 2009년 1월 프로골퍼 권용 씨와 결혼했다. 이은의 남편 권용 씨는 프로골퍼이자 70만 평 골프 리조트 상속자다. 이은의 시아버지는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아일랜드 리조트 그룹의 권오영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