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폭발 사고로 빌딩 두 채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경(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이스트할렘의 5층 높이 아파트 2채가 붕괴되면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는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난 후 붕괴됐다. 소방당국은 무너진 건물더미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는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 더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폭발 15분 전 가스 누출 신고가 접수됐지만 작업 인원이 도착하기 전에 폭발이 발생했다"며 "붕괴된 아파트 중 한 곳은 가스관이 낡아서 곧 새로 교체할 계획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블라지오 시장은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방당국과 연방수사국(FBI) 측은 아직까지 테러나 범죄의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뉴욕총영사관은 현지 경찰청을 통해 사상자 명단에 한인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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