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혼소송 당시 심경과 복귀를 결심한 계기, 근황 등을 전했다.
옥소리는 이날 이혼 소송 당시를 떠올리며 "사람들이 날 잊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살았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많이 위축된 상태였기 때문에 처음 방송 복귀 제안에도 어떻게 이 일을 하냐고 생각 했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내 문제였기 때문에 대중 앞에 나서기가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 식구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면서 "엄마는 내가 다른 마음을 먹을까봐 걱정했다.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현재 남편에게도 너무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옥소리는 "재혼을 한 이후 아이들에게도 편한 엄마는 아니었다. 워낙 꽁꽁 숨어 살았다"면서 "행사가 있거나 하면 엄마를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현재의 남편과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가 있다"며 "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행사가 있을 때 한국 아이들과 학부형들이 계셔서 선뜻 못 가게 되더라. 늘 미안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제 잘못으로 생긴 문제였으니까 제가 다 해결해야 하고.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연예계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택시 옥소리 복귀에 누리꾼들은 "택시 옥소리 복귀, 훌훌 털어버려요", "택시 옥소리 복귀, 힘내세요", "택시 옥소리 복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