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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제4회 벽산희곡상 창작 희곡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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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제4회 벽산희곡상 창작 희곡 공모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6-20 09:58

수상작에는 1000만원 및 연극 공연 지원금 제공

9월 30일까지 제4회 벽산희곡상 창작 희곡 공모

한국 연극예술의 발전과 작가들의 창작여건 토대 마련을 위해 제정된 벽산희곡상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새로운 창작극의 발견을 통해 재능 있는 극작가를 양성하고 창작활동과 공연을 지원하며 희곡분야의 발전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고자 시작된 벽산희곡상은 그동안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실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제1회 수상작인 한현주 작가의 ‘878미터의 봄’과 제2회 수상작 김윤희 작가의 ‘아버지의 집’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 중 ‘878미터의 봄’은 남산예술센터 역대 최고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스타작가 탄생을 알렸다.

현재 접수가 진행되고 있는 제4회 벽산희곡상은 9월 3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신인, 기성 작가에 상관없이 발표되지 않은 미발표 창작작품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소재에 대한 제한도 없다. 모든 응모작은 이메일(hjyaaa@bseng.c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대본 외에 작품 작의(作意ㆍA4용지 한 장)와 줄거리(A4용지 2장)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벽산문화재단은 희곡 작가들의 예술정신을 함양하고 극작가 겸 연출가였던 고 윤영선 선생(1954~2007)을 기리기 위한 2014 윤영선연극상 시상식을 오는 30일 오후 6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자유로운 예술정신으로 연극을 하다 떠난 ‘나무윤영선꽃’을 기리는 이번 시상식은 윤영선 연극의 비상업적 순수성, 시적 정서, 문명 비판과 인간성 회복의 정신을 되살려 이 시대 젊은 연극인들에게 한국 연극이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수상자는 고재귀 작가로 2002년 제5회 신작희곡페스티벌 희곡 '역사'로 등단한 이후 2011년 ‘양철지붕’으로 경기창작희곡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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