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외국인타자조쉬벨퇴출(사진=spotv중계방송캡처)
'LG 외국인 타자 조쉬 벨 퇴출'
LG는 2일 “조쉬 벨을 퇴출하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조쉬벨은 빼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에 안정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격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나름의 역할은 해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영입됐다.
그러나 외국인 타자가 줄 수 있는 위압감이 크게 떨어져 결국 외국인 타자 가운데 첫 번째로 방출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외국인 타자는 공갈포가 필요하다. 타율은 2할8푼, 홈런은 20개 정도만 치더라도 좋지 않은 공이 올 때는 파울로 큰 타구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벨에 대한 속마음을 전했다.
벨은 타율 2할6푼7리에 10홈런 39타점을 기록한 채 지난 26일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4월에는 홈런을 몰아치며 중심 타자로 자리잡는 듯 했으나 이후 변화구 대처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느린 스윙에 발목이 잡히며 이렇다 할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다.
한편, 새 외국인 선수는 좌타 외야수로 빠른 발과 좋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로 알려졌다. LG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계약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양상문 감독의 조쉬벨 퇴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LG 조쉬 벨 방출, 용병이라면 더 잘해줬어야해", "LG 조쉬 벨 방출, 눈에 띄지도 않더라", "LG 조쉬 벨 방출, 정말 좋은 결정이야", "LG 조쉬 벨 방출, 빨리 방출했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