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는 웹소설계 레전드 역사판타지로 불리는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를 오는 27일 종이책 <三國志 같은 꿈을 꾸다>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측은 지난해 6월 300부 한정으로 발매돼 완판을 기록한 바 있는 이 작품을 10권 완결의 일반판으로 추가 출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삼국지를 주제로 한 대체역사물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2014년 네이버 장르소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조아라에서만 2천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자책은 지금까지 22만권이 판매됐다.
줄거리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주인공 '이준경'이 삼국지를 읽다가 실제 삼국시대로 넘어가 새로운 사건과 역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유비나 조조가 아닌 원술 휘하 장군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경영학이나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CEO'인 원술의 부족한 점을 메워 일반 직장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三國志 같은 꿈을 꾸다>의 일반판은 오는 27일부터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략 지도와 작가의 인물설정노트도 함께 구성했다.
또한 일반판 판매 기념으로 오는 23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예약구매자 전원에게는 10%의 할인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아라 대표는 "<三國志 같은 꿈을 꾸다>는 실제 조아라를 경영하는 데도 많은 시사점을 얻었던 작품으로, 삼국지를 사랑하는 독자들 뿐 아니라 CEO를 비롯해 직장생활을 하는 중간관리자들도 경영이나 인재관리의 여러 부분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웹소설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종이책으로 재출간 하는 등 콘텐츠 유통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독자들을 만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