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산업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3월 교육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3월에는 ‘의료기기 이분 마스터 과정’, ‘의료기기 수출입 무역실무 기본과정’, ‘IEC 60601-1(3판) 규격의 이해와 설계 기본과정’ 등 총 3개 과정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한다면 협회 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협약 신청을 한 업체의 임직원들은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 1인당 45만원 상당의 고품질 교육 과정이다. 국고지원으로 업체 종사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협약 기업 여부를 조회하고, 미등록 협약 기업은 최초 교육 신청 시 한 번만 가입 등록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함은 물론 업계의 애로사항 및 교육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교육의 다양화?전문화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