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선기 기자] 레진코믹스가 인기 웹툰 <바나나툰> 와나나 작가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레진코믹스 '바나나툰' 작가와의 만남 행사 포스터 이미지 (사진=레진코믹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는 오는 26일 강남역 예술공간 ‘땅속'에서 레진코믹스 <바나나툰> 와나나 작가 팬미팅 ‘바나나 암시장'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나나툰>은 찌질하지만 매력있는 20대 젊은이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일상 개그물이다. 와나나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살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현실로 고민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긍정적 삶의 의미와 희망을 개그로 승화한 작품이다.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으며 연재 시작 9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료 연재 중이다.
팬미팅 ‘바나나 암시장'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독자들이 함께한다. 앞서 많은 팬들이 행사에 선정되기 위해 사연을 보내는 등 치열한 열기를 보였다.
레진코믹스는 행사에 참여하는 독자들을 위해 작가 사인회와 더불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바나나툰 사인지와 스티커 한정판 배지 등 등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했다. 바나나 암시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바나나를 무한 제공하며 이색 행사로서의 재미를 더한다.
<바나나툰>의 와나나 작가는 “개그는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하는 힘이 있다. 비록 부족하고 찌질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도 우리 세대의 고민과 희망을 담을 예정”이라며, “독자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만화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안준용 마케팅팀장은 “레진코믹스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며, “독자와 작가의 만남 행사는 독자분들 뿐만 아니라 작가분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된느 기회인 만큼 작품에 따라 그에 맞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진코믹스는 올해부터 해외 독자들을 위한 행사도 본격화했다. 지난 7월 북미 최대 만화행사 ‘애니메이션 엑스포'와 이달 초 유럽 최대 행사인 이탈리아 ‘루카 만화축제'에 참가해 현지팬들을 만났던 바 있다. 레진코믹스 측은 내년 애니메이션 전시회에 올해 두 배 규모로 부스 계약을 마쳤으며, 더 많은 국내 작가들의 현지 독자 만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