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지인 기자] 팝 가수 비욘세가 오는 4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음악축제를 위해 ‘비건 다이어트’ 라이프를 공개했다.
비욘세는 최근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올리며 “코첼라 D-44일! 비건 타임!”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그리고 바로 백댄서들과 안무연습하는 사진을 한 장 더 게재했는데, 그녀는 지금 22일 식단계획으로 짜여진 비건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식단은 남편인 '제이지(Jay Z)'와 스타 트레이너 '마르코 보르게스(Marco Borges)'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보르게스가 쓴 책 ‘22일의 혁명(The 22-day Revolution)’을 기반으로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아리아나 그랑데도 채식을 기반으로 한 비건 식단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 있다면, 비욘세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비건 식단을 눈 여겨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편, 지난 1월 비욘세는 위켄드(The Weeknd), 에미넴(Eminem)과 함께 코첼라 음악 축제에 메인 가수로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