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국내 여행 플랫폼 업체 ‘대단한클로버’와 바이오 기업 ‘바이오네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접종률을 촉진하기 위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바이오네스가 발급하는 바이오패스포트(백신여권)에서 백신 접종을 인증한 고객에 한해 여행 리워드 플랫폼 대단한 클로버에서 특급호텔을 할인해준다.
백신 접종을 인증한 고객들은 TMTG(더마이다스터치골드) 코인과 바이오패스포트 코인을 1:1 비율로 구매하여 결제하면 된다. 바이오패스포트에서 발급하는 앱을 통해 인증이 완료되면 백신 접종자 고객은 현 시세 기준 10,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부산 특급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휴한 부산 지역 특급 호텔은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 부산 시그니엘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그랜드 조선 호텔,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 등이다.
대단한클로버 관계자는 "일상을 되찾고 안전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최선이라 판단하고 한국 백신 접종률이 100프로 달성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은 진행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TMTG(더마이다스터치골드) 재단을 인수한 대단한클로버는 우선 국내 대표관광지인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초입인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며, 8월까지 시범 서비스를 거친 후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