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브로이어가 도쿄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함께한 패션 화보·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로이어 관계자는 "차분하면서 진중한 감성을 지닌 브로이어의 의상과 경기에서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모습과 차분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 오상욱의 이미지가 부합하여 화보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큰 키에 다부진 체격,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상욱은 브로이어의 컨셉을 완벽 소화해 촬영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브로이어는 프렌치 감성 디자인과 이탈리아 생산의 퀄리티로 세련된 남성을 위한 완벽한 워드로브를 제시하는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다.
실루엣과 편안함에 집중한 이번 화보는 최고급 소재와 실용적인 디자인, 다양한 컬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오상욱은 "도쿄 올림픽 결승전 당시, 복잡한 생각들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시합에 너무 집중됐다"며 "내가 이 경기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피스트에 올라가 내 게임을 뛰는 거다'라는 생각으로 단체전에 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칼을 잡고 피스트에 섰을 때 몸이 잘 만들어졌다는 판단이 서면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날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다"며 "다른 것보다 운동 자체에 대해 잘한다고 칭찬해주실 때 내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긴다"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