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지브릭(Gbrick, 대표 이혜진)과 세계한인호텔협회(OKHA)가 디지털 자산(GBX)결제를 포함한 다각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브릭은 빠른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가진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범용성을 갖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세계한인호텔협회(OKHA)는 세계 각국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한인들이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지난2017년 2월 두바이에서 창립됐으며, 해외 각국 3,000여 개의 호텔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한인호텔협회에 등록 되어있는 호텔 이용객들에게 지브릭의 디지털 자산(GBX) 결제 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브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하여 협회 측과 함께 글로벌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용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브릭은 협력업체들과 함께 디지털자산 결제서비스 확대와 무역메신저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