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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SURL(설), '왕관의 무게' 이겨낸 2라운드 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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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SURL(설), '왕관의 무게' 이겨낸 2라운드 무대는?

박재덕 기자 /

기사입력 : 2022-08-10 16:39

사진=MPMG
사진=MPMG
[더파워=박재덕 기자] ‘SURL(설)’이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왕관을 쓴 자’로 표현되며 모든 출연팀의 견제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3화에서 첫 화부터 모습을 보였던 ‘SURL(설)’은 미발매곡 ‘Everyday’ 무대를 선보였다. ‘SURL(설)’은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느낌이 있다’, ‘공간 자체를 자신들만의 색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등 동료 밴드들에게 ‘역시 SURL(설)’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밴드 ‘터치드’의 보컬 ‘윤민’은 ‘왕관을 쓴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처럼 기대가 큰 많큼 아쉬움도 큰 무대’였다는 평가를 했다.

SURL(설)에게 다른 밴드보다 높은 기준이 적용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그들의 ‘화려한 이력’ 때문. SURL(설)은,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대상,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 우수상, ‘KOCCA 뮤즈온 아티스트’, ‘CJ 문화재단 튠업 21기’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며 실력을 입증했다.

SURL(설)의 곡 ‘Don’t Say No’에 박재범이 피처링을 하고, 해쉬 스완의 곡 ‘거미줄’에 SURL(설)이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으며 방탄소년단의 RM과 아이유가 본인 SNS에 SURL(설)의 곡을 추천하는 등 아티스트들도 인정한 실력파 밴드라는 입지도 점차 굳어졌다.

또한 태국 ‘빅 마운틴 페스티벌’ 미국 ‘SXSW’ 등 각종 해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국내 밴드가 쉽게 할 수 없는 해외 단독콘서트도 진행한 적 있으며, 팀의 리더이자 보컬인 설호승은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에 참여하여 큰 관심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넓히며 글로벌 밴드로 도약 중이다.

한편, SURL(설)에 대해 팀 리더들은 ‘농도 짙은 감성의 무대였다’, ‘여운이 길게 남는 무대 같다’ 등 긍정적인 평가와 ‘감정에 삼켜진 모습이 보였다’ 와 같은 약간의 아쉬운 평가를 남겼다. 하지만 SURL(설)은 이번 무대에 스스로 만족한다고 밝히며 상반된 평가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SURL(설)’은 첫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노민우&엔플라잉’의 추가 선택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칼을 갈고 나온 SURL(설)의 2라운드 무대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밴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박재덕 기자 / avalo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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