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수진[더파워 이경호 기자] 유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수진(4학년)이 작년 한해 동안 총 10개의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퀘거를 이뤘다.
그녀는 "각 대회마다 성격이나 지역 특산품 등 조사할 것들이 많고 그에 맞는 콘티를 짜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열정을 가지고 학업과 대회 준비를 함께 병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하는 것이 즐겁고 좋지만 학교성적도 중요하기 때문에 마지막 4학년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좀 더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격을 내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졸업후에는 창업이나 메뉴개발 관련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식자재를 가공해 음식을 만드는 전문가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조리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내 대회는 물론 국제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브랜드 쉐프 양성 교육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