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 2종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레오’와 ‘치치’는 모두 바람 속성으로 ‘레오’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치치’는 아군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지원형 타입의 몬스터다.
전설 등급의 몬스터인 ‘레오’는 주요 스킬인 ‘격류’로 상대방 몬스터 중 마지막으로 스킬을 사용한 몬스터가 속한 열을 3회 공격해 피해를 주고, 타격마다 일정 확률로 감속 효과를 부여한다. 특히 전투 시작 시 ‘레오’가 핸드 카드에 포함되며, 1회에 한해 코스트 소모 없이 ‘격류’를 사용할 수 있는 ‘태풍의 눈’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패시브 스킬은 추가로 모든 적군과 아군에게 부여된 가속 효과를 제거한다. 또한 스킬석에 따라 ‘격류’에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데, 전설 등급 스킬석 장착시 ‘레오’의 체력이 40% 이하일 때 격류 스킬이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강력한 ‘폭풍전야’를 쓸 수 있다.
‘치치’는 희귀 등급 몬스터로 적 선봉을 공격해 피해를 주고 추가로 아군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에게 강화 효과를 건 후, 다시 아군 핸드로 돌아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스킬석의 종류에 따라서 자신의 체력을 10% 증가시키거나 최대 체력 10%를 소모해 마나를 획득하는 등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스킬을 통해 다른 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백년전쟁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로 덱을 구성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게임으로, 몬스터 상성과 카운터 스킬, 소환사 스펠 등 다양한 전략 요소를 기반으로 스릴 넘치는 전투의 묘미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