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박람회행사장[더파워 유연수 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는 베트남 최대 육아용품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10개국에서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한국공대 GTEP사업단은 가족회사인 영랩(봉봉프렌즈), H&works(FRUTO), 코앤와이 총 3개 업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전시회 파견 학생들에게는 참여 기업 탐방 및 현장 마케팅 기획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공대 학생이 참여해 함께 참여한 회사의 제품소개, 홍보활동, 현장 마케팅 및 판매 활동 등 실제 전시회 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한편, 한국공대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해 전국 20개 대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글로벌비즈니스역량 향상과 각 지역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