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FS 각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CFS가 지난해에 이어 창경궁 관리소와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했다. 임직원들은 약 3시간가량 창경궁 일대 주변을 청소하고 낙엽을 정리했다.
CFS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경궁을 가꾸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이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 관리소 김미란 소장은 “올해는 창경궁 명칭이 창경원에서 환원된 지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돌아보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들이 창경궁을 가꾸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