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Chic Blanco)’ 팩트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하는 등 고기능성 쿠션팩트 판매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오후 1시 55분 가수 홍진영의 신규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의 ‘풀커버업 C 밤팩트’를 업계 단독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의 신상품 발굴을 전담하는 ‘크로스보더상품팀’이 론칭을 위해 9개월 간 공을 들였다.
홍진영이 브랜딩,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커버력이 좋은 고체 타입의 밤팩트로 스킨케어,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등 6가지 화장품 효과를 합친 고기능성 제품이다.
이외에도 오는 12일 오후 3시 색조 전문 브랜드 ‘클리오’의 ‘뉴 마그넷 팩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레더 에디션’ 디자인이 특징으로, 보습, 커버, 광채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활용도가 높다. 15일 오후 11시 50분에는 ‘디어달리아’의 ‘쉬어실크 쿠션’ 2차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향후 전직 승무원이 론칭한 코스메틱 브랜드 ‘샤르드’, 프랑스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세인트프랑’ 등 입소문난 브랜드의 고기능성 쿠션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상품R&D실장은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인 쿠션팩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수 홍진영 씨와 협업해 ‘시크 블랑코’ 팩트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셀럽과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를 충족하는 차별화 상품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