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3 (일)

더파워

통신3사, 갤럭시24 지원금 최대 50만원까지 확대

메뉴

산업

통신3사, 갤럭시24 지원금 최대 50만원까지 확대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2-06 09:18

통망 추가지원금 합하면 최대 57만5000원 지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유연수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6일 일제히 올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5000∼50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6만3250∼57만50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15만5000∼50만 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달 2일에도 갤럭시 S24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12만∼45만원으로 올렸으나 경쟁사들의 지원금 확대에 따라 다시 늘린 것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25만∼48만9000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전예약 개통이 시작된 지난달 26일과 비교하면 적게는 15만원, 많게는 28만9000원 인상됐다.

KT도 오늘 갤럭시 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기준 5만∼24만원에서 5만5000∼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월 13만원 5G 초이스 프리미엄 요금제는 공시지원금이 24만원 올랐다.

방통위의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 등에 관한 세부 기준' 고시에 따르면 이동통신 사업자는 단말기 지원금 등의 공시 정보를 화요일과 금요일에 변경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시행 10년 만에 단통법을 폐지하고, 선택약정 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4∼25일과 30∼31일 통신 3사와 삼성전자의 영업 담당 임원 등을 불러 공시지원금 확대를 촉구했으며,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도 지난 2일 삼성전자를 방문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5.77 ▼7.46
코스닥 800.47 ▲2.77
코스피200 428.07 ▼0.35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923,000 ▼211,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3,000
이더리움 4,01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790 ▼60
리플 3,793 ▲3
퀀텀 3,097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927,000 ▼179,000
이더리움 4,010,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24,800 ▼20
메탈 1,056 ▼5
리스크 594 ▼1
리플 3,793 ▲3
에이다 1,005 ▲3
스팀 194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9,88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685,500 ▼3,500
이더리움 4,012,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4,870 0
리플 3,794 ▲3
퀀텀 3,123 ▲17
이오타 28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