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15 (화)

더파워

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MOU 체결

메뉴

경제

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MOU 체결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5-20 14:07

스티븐슈워츠만(왼쪽부터)블랙스톤그룹창업자겸회장과양종희KB금융그룹회장,이복현금융감독원장이16일(현지시간)미국콘래드뉴욕다운타운에서열린인베스트K-파이낸스행사후포괄적업무협력관계구축을위한양해각서를체결하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KB금융그룹
스티븐슈워츠만(왼쪽부터)블랙스톤그룹창업자겸회장과양종희KB금융그룹회장,이복현금융감독원장이16일(현지시간)미국콘래드뉴욕다운타운에서열린인베스트K-파이낸스행사후포괄적업무협력관계구축을위한양해각서를체결하며기념촬영을하고있다./KB금융그룹
(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KB금융(105560)그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행사 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베스트 K파이낸스'는 금융감독원 주도하에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IR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인베스트 K파이낸스'의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정부의 세제지원, 주요 투자 지표 공표, 밸류업 지수 개발 등의 투자 활성화 정책과 대한민국 금융사들의 주주환원 정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패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시장 확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KB금융은 그 동안 블랙스톤과 대체자산 펀드, 자금조달 분야 등에서 협력해왔는데 금번 MOU체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투자를 확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은 글로벌 선도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함께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새로운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융산업이 해외 자산운용 영역을 확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202.03 ▲26.26
코스닥 799.37 ▼1.10
코스피200 432.49 ▲4.4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21,000 ▲233,000
비트코인캐시 688,500 ▼1,000
이더리움 4,096,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5,450 ▼220
리플 4,014 ▼43
퀀텀 3,107 ▼2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464,000 ▲143,000
이더리움 4,098,000 ▼22,000
이더리움클래식 25,450 ▼220
메탈 1,075 ▼2
리스크 595 ▼7
리플 4,010 ▼47
에이다 1,004 ▼5
스팀 19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3,500,000 ▲320,000
비트코인캐시 689,000 ▼1,500
이더리움 4,098,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25,480 ▼170
리플 4,011 ▼46
퀀텀 3,121 ▼7
이오타 30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