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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기록적인 ‘찜통더위’와 ‘폭우’ 본격 대비...종합 안전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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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기록적인 ‘찜통더위’와 ‘폭우’ 본격 대비...종합 안전 점검 진행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6-17 15:00

KT가이상고온현상으로인해발생되는폭우에대비해전국88,820개소의통신시설에대한‘종합안전점검’을5월1일부터약40일간KT그룹차원에서진행했다.사진은KT엔지니어가서울강남구양재천인근에설치된기지국의고정강도를점검하고있는모습/KT제공
KT가이상고온현상으로인해발생되는폭우에대비해전국88,820개소의통신시설에대한‘종합안전점검’을5월1일부터약40일간KT그룹차원에서진행했다.사진은KT엔지니어가서울강남구양재천인근에설치된기지국의고정강도를점검하고있는모습/KT제공
(더파워뉴스=유연수 기자)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KT가 다가올 '찜통더위'와 '폭우'에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KT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KT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가 선정한 종합 안전 점검 대상은 통신 장비가 집중된 통신 국사를 비롯해 외부에 있는 기지국, 통신구, 통신주, 철탑과 같은 시설이다. KT 외에도 KT MOS 북부와 남부 그리고 KT텔레캅과 KT에스테이트가 이번 점검 활동에 참여한다.

KT그룹은 점검 과정에서 시설의 수평재와 보조재를 강화하고, 각종 부품의 조임 상태를 점검해 날씨로 인한 꺾임이나 전도를 막는다. 고층 옥상, 해안가 등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을 중심으로 통신 장비의 전도와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선’과 ‘압축벽돌’을 보강했다.

상습 침수 지역에 위치한 통신 시설은 고지대로 사전에 이동 설치했으며, 폭우로 인해 발생되는 정전에 대비해 긴급 투입 가능한 이동형 발전 차, 휴대용 발전기 및 이동형 기지국을 포함한 긴급 복구 물자를 점검하고 배치한다.

아울러 KT그룹은 근로자의 추락 위험, 구축물 붕괴 우려 등 산업안전 위험요인도 철저하게 점검하는 등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KT는 집중호우, 태풍 발생 시 24시간 종합상황실과 재해 복구 대응반을 가동한다. 재해 복구 대응반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팀’을 출동 시켜 재해 복구를 신속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오택균 상무는 “금년에 기록적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취약 시설 개선 활동을 강화해 시행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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