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궈 인천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배송하며 주위에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펼쳤으며, 포스코이앤씨 율촌 광석리튬 상용화 PJT 직원들은 지체장애 어린이들이 있는 광양 소재 특수어린이집의 옥상 데크를 수리하고 꽃밭을 조성해 장애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해주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광양화성공장 직원들은 광양 소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 아동과 함께 과자집 만들기, 편지쓰기 활동 등을 하며 일일 벗이 되어주었다. 포스코DX는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 입상 수기집 12개 작품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오디오북을 제작 지원했다.
Change My Town에 참여한 권경호 포스코 광양 EIC기술부 과장은 “평소 지역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았지만 일률적인 활동 외 어떤 걸 지원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찰나 Change My Town을 통해 동료들과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하여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주위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아 광양 태인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활동하는 실내공간이 미끄러워 다칠 위험이 있었는데,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포스코그룹 임직원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