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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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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30 11:18

웹3.0 결제 생태계 공동 연구…비수탁형 월렛·하이브리드 금융 모델 검증

신한카드,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더파워 이경호 기자] 카드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모델 연구가 추진된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 협력 및 웹3.0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대표가 논의한 결제 혁신 협력 방안을 구체적인 실무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영일 신한카드 부사장과 루 인 솔라나 재단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해 완료한 개념검증을 바탕으로 올해 고도화된 검증 작업을 진행한다. 솔라나 테스트넷을 활용해 고객과 가맹점 간 결제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술적 안정성과 서비스 편의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웹3.0 생태계의 주요 기반으로 꼽히는 비수탁형 월렛에 대한 안정성 검증도 추진한다. 비수탁형 월렛은 제3의 기관에 자산을 맡기지 않고 사용자가 자산 제어권과 관리 권한을 직접 보유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해당 기술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검토하고, 이용자 자율성과 보안성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전통 금융 인프라와 탈중앙화 금융의 효율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금융 모델 개발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실물 거래 정보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오라클 기술을 활용해 자체 디파이 서비스 환경을 검토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 안정성과 시스템 모니터링 체계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웹3.0 관련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는 시점에 맞춰 실제 서비스 추진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차세대 금융 모델을 선도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며 “솔라나의 인프라와 신한카드의 노하우를 결합해 향후 관련 법규 정비 시점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솔라나 재단은 “전통 금융의 신뢰와 디파이의 효율성을 결합해 기존 금융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규제 준수와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한카드와 함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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