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사망시낸보험료돌려주는`종신보험`출시(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유병력자와 고령층 가입이 가능한 '헤리티지 종신보험 납입보험료플러스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사망 시 가입금액에 추가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구조로 납입 기간에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고객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사망보험금의 실질 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실제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상속재산 증가로 인한 상속세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속 종신보험의 실수요자인 고령자가 납입보험료플러스형을 선택할 경우 일반 가입형과 간편고지형의 가입 나이를 80세, 초간편고지형은 최대 75세까지 확대했다. 가입나이는 22세(간편·초간편고지형의 경우 30세)이며 납입기간은 5년~30년까지 다양하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규 보종 출시는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속 종신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상품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