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지난달 26일 춘천지방검찰청의 압수 물품에 대한 공매를 성황리에 마친 한국경공사에서 이번에는 춘천지방검찰청과 춘천지방검찰원주지청에서 압수한 물품의 공매를 9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번과 같이 전자입찰(전자공매) 공매이며 공매품은 9월23일과 24일 한국경공사 홈페이지(한국경공사 )에서 사전 열람할 수 있다.
25일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낙찰자 발표는 26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명품 가방(샤넬, 루이비통, 크리스찬디올,등)과 명품 시계 등이 공매에 출품 되며 시세보다 60~70% 저렴하게 공매가가 설정되어 시작 되며 최고가로 입찰한 입찰자가 낙찰 받게 된다. 또한 중고명품 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10월1일 예정되었던 전국 지자체(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는 10월1일이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11월26일로 연기 되었다.
전국 법원 및 지자체(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품은 10월 중순 한국경공사 홈페이지(한국경공사)에서 사전 열람할 수 있으며, 일산 킨텍스 현장에서 참여 코드를 부여받아 한국경공사 홈페이지에서 입찰할 수 있다.
한편 한국경공사에서 출품 되는 모든 압류품/압수품 중 중고명품은 사전에 명품감정원 라올스에서 전량 명품감정을 맞췄으며, 만약 위조품으로 확인 될 경우 공매가의 200% 보상정책으로 인해 환불 및 현금 보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