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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금감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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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금감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돕는다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4-09-25 09:35

자체 가이드라인 수립해 저탄소 전환 중소기업 지원... 10월부터 저리의 녹색여신 수혜가능

우리금융그룹(회장임종룡)은24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금융감독원,삼성전자,금융지주(KB,신한,하나,NH)와함께중소기업의기후위기대응등의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며(사진오른쪽첫번째임종룡우리금융지주회장)기념촬영을하고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임종룡)은24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금융감독원,삼성전자,금융지주(KB,신한,하나,NH)와함께중소기업의기후위기대응등의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며(사진오른쪽첫번째임종룡우리금융지주회장)기념촬영을하고있다.
(더파워뉴스=최병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금융감독원, 삼성전자,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NH)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은행회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관련 규제 대응 등에 필요한 총 2조원의 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출재원으로 삼성전자 예치금 1조원과 5대 금융지주의 자체자금 1조원이 사용된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을 포함한 전 그룹사가 협업해 중소기업의 탄소감축 설비 투자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저리의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는 자체적인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저탄소 전환을 꾀하는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생활마저 변화시키는 심각한 위협 요소로,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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