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7.06 (일)

더파워

관광공사, 허영만 작가와 함께 제작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 발간 

메뉴

문화

관광공사, 허영만 작가와 함께 제작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 발간 

김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24-10-28 09:11

관광공사, 허영만 작가와 함께 제작한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 발간 
(더파워뉴스=김영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지역의 식문화와 제철 음식의 매력을 허영만 작가와 함께 담아낸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수원 왕갈비 ▲횡성 한우 ▲담양 떡갈비 등 15가지 지역 음식을 다룬 제1장 ▲양양 송이버섯 ▲통영 굴 ▲완도 전복 등 15가지 지역 제철 식재료를 담은 제2장 ▲지역 막걸리 ▲한산소곡주 ▲안동 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소개한 제3장 등 총 33가지의 한국 음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 본문에는 지역 음식에 대한 유래와 역사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 지역 음식으로 유명한 식당, 제철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 제철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음식 축제 등 지역 음식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제주도에서 흑돼지가 특산물이 된 역사적 배경, 순창이 ‘장류’를 대표하는 고장이 된 이유, 여수의 갯장어가 ‘갯’장어로 명명되는 이유 등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책자 제작을 위해 전국 곳곳을 방문해서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 체험 정보 등을 취재한 허영만 작가는 추천사에서 “K-로컬 미식여행 33선은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색을 지닌 음식들을 통해,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책자에서 소개되는 음식들은 먹는 즐거움을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지역의 특색을 지닌 음식에는 저마다의 사연과 문화가 있고,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으러 떠나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며, “이번 책자를 통해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도 살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4.28 ▼61.99
코스닥 775.80 ▼17.53
코스피200 412.74 ▼8.20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928,000 ▼73,000
비트코인캐시 666,000 ▼500
이더리움 3,440,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2,300 ▲20
리플 3,028 ▼3
퀀텀 2,654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969,000 ▼86,000
이더리움 3,437,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2,310 ▲40
메탈 908 ▼4
리스크 510 ▼1
리플 3,028 ▼4
에이다 783 ▼2
스팀 1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88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665,500 ▼500
이더리움 3,437,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2,330 0
리플 3,028 ▼5
퀀텀 2,662 ▲15
이오타 21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