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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산불 피해 경북 울진군에 'KT&G 상상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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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산불 피해 경북 울진군에 'KT&G 상상의 숲' 조성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4-11-08 09:04

KT&G(사장방경만)가울진산불피해로훼손된산림을복구하기위해울진군북면해안생태탐방로인근에'상상의숲'을조성한다.사진은지난7일,KT&G임직원봉사단이식재후기념사진촬영을하고있는모습.
KT&G(사장방경만)가울진산불피해로훼손된산림을복구하기위해울진군북면해안생태탐방로인근에'상상의숲'을조성한다.사진은지난7일,KT&G임직원봉사단이식재후기념사진촬영을하고있는모습.
(더파워뉴스=유연수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022년 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상북도 울진군의 산림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KT&G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섰다.

KT&G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울진군 북면 해안생태 탐방로 인근 공유림에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와 밀원수 6,000그루를 식재해 2ha(약 6,000평) 규모의 '상상의 숲'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KT&G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7일 해당 '상상의 숲'을 찾아 울진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산불피해 복구에 힘썼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상의 숲' 조성에 소요되는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KT&G는 앞서 강원도 대관령과 경북 봉화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며 "이번 상상의 숲 조성 활동이 산불로 훼손된 울진군 산림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2022년, 2023년 2회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에 '상상의 숲'을 조성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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