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발의 공로 인정
▲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입법활동부문장려상을받은정일윤임실군의원(사진=임실군의회)(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임실군의회 정일윤 의원이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4년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으로 주민소통과 대다수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영향을 미친 우수조례를 발의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정 의원은 임실군의회 초선의원으로 지난 제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2024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조례안 19건 발의와 5분 자유발언 10회, 군정질문 2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 의원은 「임실군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일윤 의원은 “항상 군민만을 위하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했을 뿐이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