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경호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2월 31일까지 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에서 연말을 맞아 ‘페스티브 케이크 5 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시크릿 크리스마스 트리’는 겉모습은 화려한 트리로 장식되어 있지만, 그 안에는 델리의 시그니처 초코 머드 케이크가 숨겨져 있다. 거대한 트리를 들어 올리는 순간, 미니 트리모양의 진한 초콜릿 케이크가 등장하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달콤함으로 매력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트리 장식 속에 숨겨진 보석같은 트리 케이크가 겨울의 설렘을 담아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이름부터 사랑스러운 ‘산타의 우체통’ 케이크는 산타가 전하는 선물 같은 달콤함을 선사하며, 편지함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산타의 운전면허증 초콜릿으로 시선을 끈다. 속을 가득 채운 달콤한 체리 필링과 부드러운 바닐라 무스, 다크 초콜릿 무스가 층층이 쌓여 있어, 그대로 얼려 먹으면 체리주빌레 아이스크림 같은 색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루돌프’ 케이크는 귀여운 루돌프 모양을 한 몽블랑 케이크이다.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밤 크림과 상큼한 블랙커런트 잼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달콤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바삭한 헤이즐넛 다쿠아즈와 함께 바카디 럼의 향이 한 입 한 입마다 다채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리스’ 케이크는 눈 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떠오르게 하며, 망고 패션 콤포트가 두껍게 채워져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과일과 잘 어우러지는 바삭한 다쿠아즈가 밑바닥을 받쳐주어 상쾌한 겨울 파티의 기운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산타클로스 초코벨트’ 케이크는 부드러운 다쿠아즈 위에 헤이즐넛 초콜릿 크런치와 패션 프루트 초콜릿이 올라가 있어, 입안에서 달콤함과 상큼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홈메이드 파네토네'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달지 않은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인 건과일이 들어간 풍미 가득한 빵이다. 이 빵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탈리아 전통 레시피를 활용해 이스트 없이 5일간 천연 발효시킨 것으로, 소화가 편안하며 장시간 상온 보관 시에도 촉촉함을 유지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완벽한 페이스트리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페이스트리 팀은 “이번 페스티브 케이크를 통해 따뜻하고 특별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