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현지 소비자들이 K-뷰티에 대한 신뢰와 선호를 더욱 강화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케이스타일허브는 현지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화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윤정 케이스타일허브 대표는 “케이스타일허브는 K-뷰티의 우수성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뷰티 브랜드와 현지 소비자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