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트럭트, 원밀리언, 한국안무저작권협회 공동 주최
- 안무 창작,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치와 권리 확보 기대
(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댄스트럭트는 원밀리언, 한국안무저작권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대중 문화 분야 최초 ‘2024 코레오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28일(토) 성수동에서 열리는 ‘2024 코레오어워드’는 안무 저작권 및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안무 창작활동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 산업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기획 되었다.
Mnet에서 방영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댄스크루 베베와 음원 시장 돌풍을 일으킨 재쓰비(재재, 승헌쓰, 가비)의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안무가들과 함께하는 시상식과 참가자들의 즉흥 배틀 및 참여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 될 예정이다.
댄스 아티스트 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마케팅, 커머스, 저작물 관리를 포함해 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문화 콘텐츠 에이전시로 춤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유 하는데 앞장 서왔던 댄스트럭트는 이번 행사에서 행사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았으며, 댄스트럭트가 개발한 ‘XSTAGE’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안무가들이 직접 안무를 랜딩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댄스트럭트의 ‘XSTAGE’는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통해 무형의 안무를 디지털 자산화하여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모두가 춤 출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플랫폼으로, 지난 4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댄스트럭트의 윤혜린 대표는 "이번 코레오어워드는 안무가들의 창작과 노력이 정당하게 인정받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댄스 산업의 발전과 안무 저작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위한 디지털 안무 제작·유통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 댄스트럭트가 입주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신기술 융합콘텐츠 분야 기업의 성장을 위한 입주 공간 지원, 제작시설 이용,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