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시장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 보태고 현장 목소리 들어
▲임실군의원들이임실전통시장에서설명절장을보고있다.(사진=임실군의회)(더파워뉴스=이강율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가 설을 앞두고 지난 22일 임실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임실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으로 실과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시장상인,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소통하며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에 필요한 물품과 지역 농축산물 등을 구입했다.
장종민 의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소비를 넘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적극 이용해주셔서 금전적 부담도 줄이면서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 소비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