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사 엔씨디지텍이 삼성 AI 구독클럽(AI 스마트) 서비스를 2025년 2월 4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G마켓을 통해 제공되며, 삼성 갤럭시북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구독형 관리 프로그램이다.
삼성 AI 구독클럽은 노트북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파손 보상과 무상수리, 방문케어 옵션 등을 포함한다. 특히, 사용자 편의를 위해 월간 요금제로 운영되며, 계약 기간 중 중도 해지가 가능해 유연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북5 프로 및 갤럭시북4 프로 시리즈로, 최신 고성능 노트북이 포함된다. 구매자는 제품 옵션 선택을 통해 구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배송 완료 후 MMS 안내를 통해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요금제는 기본형, 케어옵션1, 케어옵션2으로 시리즈 및 모델별로 월지불액이 상이한 구성이다. 기본형은 파손 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케어옵션1은 배터리 교체와 내부 팬 먼지 제거를 포함하고, 케어옵션2는 키보드 교체까지 추가된다. 방문케어서비스는 계약 기간 중 24개월 차에 1회 제공되며, 배터리와 키보드 교체는 한 번의 방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엔씨디지텍 관계자는 “삼성 AI 구독클럽은 노트북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연동된 서비스”라며 “갤럭시북 사용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IT 기기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갤럭시북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