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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마린솔루션, 영국 발모랄 컴텍과 부유식 해상풍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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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마린솔루션, 영국 발모랄 컴텍과 부유식 해상풍력 MOU 체결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2-13 15:05

왼쪽부터구본규LS전선대표,빌메인발모랄컴텍대표,김병옥LS마린솔루션대표가LS전선서울사무소에서‘LS전선-LS마린솔루션-발모랄컴텍간부유식해상풍력사업협력을위한업무협약(MOU)’체결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왼쪽부터구본규LS전선대표,빌메인발모랄컴텍대표,김병옥LS마린솔루션대표가LS전선서울사무소에서‘LS전선-LS마린솔루션-발모랄컴텍간부유식해상풍력사업협력을위한업무협약(MOU)’체결한후기념촬영을하고있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발모랄 컴텍(BALMORAL COMTEC)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발모랄 컴텍은 해상풍력 및 해양 에너지 산업을 위한 케이블 보호 시스템, 부력 솔루션, 해저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이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케이블을 개발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발모랄 컴텍과 협력해 해양 환경에 최적화된 부유식 해상풍력 케이블의 안전한 운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LS마린솔루션은 부유식 해상풍력 케이블 설치 및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처음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포함했으며, 그 결과 에퀴노르의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LS전선은 에퀴노르와 업무 협력을 맺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구조물을 바다에 띄워 전력을 생산하며, 해저 고정식보다 먼 해상까지 설치할 수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는 이 시장이 2020년 35GW에서 2030년 270GW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LS전선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비중은 아직 1% 수준이지만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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