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트렌디한 감각과 전통적인 이탈리안 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칼리오페’가 이번 봄,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단순한 리뉴얼을 넘어, 이탈리아의 미식 문화와 현대적인 창의성이 어우러진 “미식의 재탄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칼리오페의 셰프들은 수개월간 연구를 거듭하며 기존 메뉴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리뉴얼 메뉴들을 탄생시켰다.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파스타부터 리조또,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완성한 수제 라자냐까지. 각 요리는 이탈리아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와인 페어링 서비스 또한 한층 진화했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리스트와 마리아주(Mariage)는 요리의 풍미를 더욱 극대화하며, 미식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준비를 마쳤다.
신메뉴와 함께 리뉴얼된 칼리오페의 공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따뜻한 분위기에 세련된 모던함을 더해, 더 아늑하고 스타일리시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는 마치 유럽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선사한고, 포토제닉한 공간들은 ‘SNS’ 속 인생샷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관계자는 “칼리오페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한 접시의 요리가 하나의 경험이 되고, 공간 속에서 감성이 살아 숨 쉰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칼리오페는 다시 한번 미식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