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민진 기자)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과 어소트락 게임아카데미가 협력하여 ‘언리얼엔진 게임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기초 개념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다수의 언리얼엔진 공인 강사와 현직 게임 개발자들이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모든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며, 수료 후에는 취업 및 창업을 위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 일정은 4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22명이다. 신청자는 서류 제출 후 레벨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이며, 서울 거주자 또는 실거주 증빙이 가능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의지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는 어소트락게임아카데미(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청년취업사관학교(새싹) 영등포캠퍼스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