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왕갈비통닭2 최초 공개
3월 7일부터 한 달간 신메뉴·수제맥주·이벤트 운영
(더파워뉴스=민진 기자) 남문통닭이 오는 3월 7일부터 4월 3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에서는 대표 메뉴인 수원왕갈비통닭을 업그레이드한 ‘수원왕갈비통닭2’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신메뉴 ‘수원왕갈비통닭2’는 기존 방식에 특별한 조리법을 더해 튀긴 후 오븐에서 한 번 더 구워 기름기를 줄이고 바삭한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소스에 카라멜라이징 기법을 적용해 깊은 풍미를 더했으며, 남문통닭의 수제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맛을 구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메뉴 외에도 다크에일 맥주, 닭표생맥주, 자체 개발한 K-볼 3종(참외·유자·홍차)을 함께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루프탑 공연, 굿즈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남문통닭 김경재 대표는 “7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수원왕갈비통닭2를 알리는 기회”라며 “이번 용산 팝업을 시작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수원 롯데타임빌라스 등에서도 팝업스토어와 정식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통닭거리의 대표 브랜드인 남문통닭은 수원왕갈비통닭을 최초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통닭이 아닌 문화를 판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